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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말라리아의 증상,치명율-대한민국현황과 해외입국시 주의사항

by 잠들지않는시간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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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한국도 말라리아 위험국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증상,치명율 -대한민국현황과 해외입국시 주의사항

 


말라리아 증상

  • 고열: 급격한 열이 올라가며, 일반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됩니다.
  • 오한: 고열과 함께 급성 발작성 오한이 발생하며, 한때는 심하게 떨릴 수 있습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발생하고, 종종 눈의 뒤쪽이 아프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근육통: 근육 및 관절 통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심한 무기력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복통, 구토: 복부 통증,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심한 경우 혼돈, 의식 잃음, 뇌병변,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간과 치명률

말라리아 잠복기는 7일에서 15일 정도입니다

말라리아 치며 율은 기생충종류,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10%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말라리아 현황

대한민국도 말라리아 위험국입니다

말라리아는 주로 군사 분계선 근처의 경기 북부와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통계를 보면, 여름철(6월~10월)에 증가하며, 특히 7월과 8월에 가장 많습니다.

 

경기도 북부: 파주, 연천, 동두천

강원도 일부 지역: 철원, 화천, 양구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

1.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식약처승인은 받은 기피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2.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모기장을 사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밝은 색의 긴 옷과 양말 착용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 색의 긴 옷과 긴 양말을 입고 샌들보다는 운동화를 신어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4. 주변 환경 관리

모기의 번식에 필요한 주변의 웅덩이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남아시아 말라리아 위험국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말라리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동남아시아는 말라리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은 여행객들이 주의해야 할 국가들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밝은 색의 긴 옷과 모자 수건과 긴 양말, 샌들보다는 운동화를 착용하시고 모기서식하는 곳은 출입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후 국내 입국 시 주의사항

말라리아 위험국을 방문한 후 국내로 입국할 때 공항에서 건강문진표를 정확하게 적어주시고 만약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입국 시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몇 주 이내에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행 중에 복용한 예방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여행 후 일정 기간 동안은 헌혈을 삼가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말라리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충분한 예방과 주의로 막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