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역대급 폭설,2024년 겨울 날씨전망

11월은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며 첫눈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기상청에서 11월 27일 첫눈이 올 수 있다는 예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11월 27일 수도권에 내린 폭설은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거리와 여기저기서 미끄러지는 차들로 교통지옥을 방불케 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17년 만에 11월에 내린 눈으로 최고의 폭설이라고 합니다 과거 11월의 평균 적설량이 5~10cm 정도였던 것에 비해, 27일 내린 눈은 서울 18~40cm , 경기남부 25~43cm 이상, 인천지역 25cm 이상의 눈이 내렸습니다

폭설의 원인

27일 경기 안산,시흥시,부천시 눈오는 전경

이번폭설의 원인은 지구의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제트기류가 습도를 몰아 일정지역에 머무르는 블로킹 현상이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앞으로 계속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남은 2024년 기상전망

 

 2024년 겨울은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의 기온과 변덕스러운 기상 패턴이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와 강풍, 그리고 국지적인 눈 또는 비 소식이 간헐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날씨전망

2024년 겨울의 평균 기온은 평년(-5~5도)과 유사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방한 대책과 체온 유지가 필요합니다

강수 및 날씨 

12월 초에는 중부 지역과 전북에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일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간헐적인 눈 또는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27일 수도권, 경기, 인천지역의 폭설의 원인, 2024년 겨울 기상전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기상청 날씨누리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에는 큰 보폭보다는 작은 보폭으로 눈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서울,경기13개시군 대설주의보 해제,29일 눈,비예보,전국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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